21세기는 생명공학의 시대다. 최근 20년 동안의 생명공학기술 진보는 지난 20세기 이룩한 업적보다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같은 생명공학 시대의 도래로 농생명공학의 핵심 분야인 분자육종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분자육종은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육종을 통해 단시간에 초우수 품종을 맞춤식으로 만들어내는 기술과 외래 유전자를 형질전환 기술로 조기에 도입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기르고 싶어 할 것이다. 방학 시즌에 공항에 가면 자녀와 함께 연수를 떠나는 혹은 보내는 가족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일 것이다. 누구나 글로벌 리더를 꿈꾸지만 진짜 리더는 단순히 영어실력만을 갖추어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자녀를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싶다면 ‘글로벌 스킬&rsq
WTO(세계무역기구) 출범과 함께 식품의 국제적인 교역이 급증하면서 수입식품의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약 및 항생물질의 사용증가, 식품생산 및 유통환경의 변화, 외식 및 급식의 증가에 따른 식품섭취 행태의 변화가 우리 식탁의 식품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식품안전의 날&rsq
최근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발전과 더불어 유전자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기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 당뇨병, 류마티스, 심장질환,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유전자들이 발견됨에 따라 머지않아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난치병들을 유전자 수준에서 조절하여 치료하는 기술이 상용화 될 것이라 예상된다. 1950년대에 처음으로 도
유기성 폐자원 및 오폐수를 이용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획득하는 기술에서 미생물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유해한 오염물질의 자연정화에서도 미생물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미생물은 군집으로 존재하고, 생태학적인 복잡성으로 인해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환경오염정화기술의 혁신적인 개선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Genomics
건강하고 올바른 비판은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준다. 대안 없는 비판은 비난, 독설에 그칠 수 있다. 국내에 키즈카페라는 새로운 업종을 개척한 한국 키즈테마파크 연구소는 기존의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비판과 역발상에서 출발했다. 어린 영유아들이 노는 곳이기 때문에 엄마가 함께 있어야 하지만 왜 엄마를 위한 시설은 전혀 없을까? 그리고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문화
최근 교육계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여실히 공감하고 있는 추세다. 인성교육, 인권존중의 학교풍토 조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존중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너도나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웃음소리 가득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게 교육계
‘100대 학교문화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문화에 대한 학생 참여도 제고 및 바람직한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전국 단위로 시행되어 온 가운데, 부산지역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100대 학교문화 우수학교’로 선정된 부산강서고등학교는 일반인문계 고
부산지역의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과학영재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2012년 3월1일 개교한 ‘부산일과학고등학교’는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잠재 능력 계발 신장, 우수 학생의 자연과학 분야 진로 개척지도 및 미래 국가경쟁력의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 인력 양성의 취지로 이공계 리더양성에 주력하고자 설립되었다.부산 시민의 인재양
지난 2002년 9월에 개교한 호계초등학교(노병두 학교장/이하 호계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 학생이 행복한 교육활동으로 ‘동심과 함께 살아 숨 쉬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학교이다. 이에 시사매거진에서는 10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경상남도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본교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다. 그리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배움터이면서 놀이터이자 쉼터가 되어야 한다.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영문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과 건강한 놀이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이런 학교에서 자율과 참여,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꿈을 향한 발돋움을 시작하고 있다. 서
내일의 꿈을 간직하고 자기의 일은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당찬 포부를 펼쳐가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력이 목련초등학교의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시대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지식 정보를 스스로 찾고 선택해 활용하는 시대다. 때문에 목련초등학교의 이 같은 포부가 던지는 의미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적잖은
학교의 역할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해 잠재력을 키워주고 사회에 필요한 열매가 되도록 양분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교육의 근본 목적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있듯, 학교는 사람이 가장 먼저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위해 기나긴 과정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공간이다. 최근 이런 학교의 교육이 변모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창의적
학교는 비단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사회의 동료이자 경쟁자가 될 친구들을 사귀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소양과 덕목을 배우는 곳이다. 이는 학교가 지식의 배움터가 아니라 삶의 배움터로 불리는 까닭이다. 이 단순한 진리가 지켜지지 않을 때 학생들은 교육이 아닌 사육으로 내몰리게 된다. 안타까운 점은 학벌만능주의가 만연한 우리사회는 전자의 진리
주거공간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사람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주거공간은 가족의 구성원을 한 데 어우러져 행복과 화합의 의미를 부여해 주기도 하며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이런 주거공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왔다. 이는 선조들의 건축양식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최근 공간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우리사회 복지수준의 척도를 알 수 있는 분야중의 하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정부의 지원정책일 것이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교육, 즉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지원과 이를 둘러싼 제반 관련서비스의 제공에서 그 높낮이를 가늠해볼 수 있다. 장애아동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사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발굴하고 신장시키는 전문적
2000년대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한 디지털 기술문명은 우리의 생활, 문화 전반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그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대부분 긍정적인 효과들이었다. 생활은 편리해졌고, 아날로그 시대에 제약을 받거나 아예 불가능했던 일들이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됐다. 그 중 ‘디지털대학교’ 또는 ‘사이버대학교’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교하고등학교(홍태식 교장/이하 교하고)는 ‘淸·明·創’, 즉 맑고 밝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학교교육의 목표이다. 이에 교하고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잘 가르치는 100대 학교’에 선정되는
사랑으로 가르치고 믿음으로 배우는 요람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에 맞는 지도자의 자질을 가진 글로벌 여성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덕명여자중학교(http://deokmyeong.ms.kr/이하 덕명여중)는 1953년 개교이래로 변화하고 생동감 넘치는 학교,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인정받으며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한국 학생 창의력올림픽 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인성교육과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기장고등학교는 ‘최고의 학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열정과 의지로 학생들을 인도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에게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고 있는 임정수 교장을 만나 기장고등학교의 비전에 대하여 들어보았다.1966년에 개교하여 현재 9,000여 명의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