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과일 재배 적합지를 찾고, 아열대 과일·채소 실험 재배를 확대한다. 또 평균 기온 상승과 일조량 변화, 병해충 발생 증가 등에 대비해 작물별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후변화 적응 충남 농업기술 개발 계획(2017∼2026)’을 수립, 중점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1.8℃ 상승해 세계 평균의 2배를 웃돌고, 도내 연평균 기온 역시 1970∼1980년대 11.6℃에서
[시사매거진]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있다. 일이 잘 진행되다가 어긋나는 경우 자주 쓰던 표현인데, 사천시는 이러한 부정적 표현 대신 역발상 마케팅으로 접근하여 와룡문화제를 통해 삼천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제22회 와룡문화제’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문화재단(이사장 송도근)이 주관하는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17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와룡문화제는 사천의 문화관광지 매력을 알리고자 “발상의
[시사매거진]사천시는 지난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26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국·도비 3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의 성적이면서 3년 연속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300억원 이상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전담부서의 맞춤형 전략과 부서별 담당자들의 역량 제고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총 사업비를 감안할 때 617억여원으로 시 전체 1년 예산인 6,137억원의 10%에 상당하는 규모로서 열악한 지방재정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
[시사매거진]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과 마지막 날인 30일에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설 연휴기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기관, 17개 시·도의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제설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특히, 27일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최고 10㎝의 눈이 예보되고 있어, 주요 도로 제설장비·자재 전진배치, 투입 시기와 교통통제 계획을 집중 확인했다. 아울러, 국민안전
[시사매거진]장흥군보림회는 지난 24일과 25일 군민의 안전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고생하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을 위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강진에 있는 제8539부대 마천목대대와 장흥경찰서 전의경, 회진 정남진 초소, 장흥119 안전센터, 장흥통합 관제센터 등 5개소에서 실시됐다.보림회원 50여명은 5개조로 나누어 조별 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으로 지역특산품이나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했다.김성 장흥군수는 마천목대대(대대장 중령 김규진)를 보림회원 7명과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인 무산김과 위문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유동 인구이동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명절기간 동안 음식 공동섭취와 음식물 관리소홀 등으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은 물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 군에서 강조한 설 연휴 감염병 예방 수칙은 △올바른 손씻기(30초 이상 깨끗한 물에 비누로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위생적으로 조리과정 준수하기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지난 24일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5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돌봄,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질 좋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사업지침 교육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폭력 및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5대 의무교육 시간 이수 등 시설 종사자 복무관리, 보조금 관리 및 시설 정보 시스템 등 전산 프로그램 사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등 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계약업체에 대한 각종대금을 적기에 집행해 근로자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하는 설 명절 특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군에서 발주한 공사 중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점검을 실시해 임금·장비대·식대 관련 체불 정보를 파악하는 등 체불금품 예방 및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기성검사 및 대가 지급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약 260억 원의 공사대금을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지급했다.
[시사매거진]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 고흥경찰서 및 제7391부대 2대대를 방문해 의경 및 군 장병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향토방위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경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장병들에게 돼지 3마리를 의경에게는 과일, 라면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군부대와 경찰서는 평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고흥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 방위와 군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병
[시사매거진]전남 고흥군이 올해 말까지 관내 전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해 도시와의 정보이용 격차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농어촌지역 정보격차 해소 일환으로 추진한 ‘농어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BcN)’ 구축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초고속 인터넷망은 기존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인터넷 속도로 인터넷 전화·TV, 원격의료, 원격교육, 원격영농 등 최신 I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고흥군, 통신사업자 간 매칭펀트(1:1:2)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고속
[시사매거진]전남 고흥군이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행정제도 개선과 시책개발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임산부와 질병 직원에게만 줬던 당직근무 면제혜택 대상을 3세 이하 자녀를 둔 남녀직원으로 확대하고, 출산휴가, 유·사산휴가, 경조사별 휴가일수 등 출산과 보육환경을 현실에 맞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근무시간 종료 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추진한 ‘가족 사랑의 날’도 매주 수요일만 시행했던 것을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확대한다. 이와
[시사매거진]전남 고흥군은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는 군청 신청사를 보다 특색 있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청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청사 만들기 운동은 군민, 출향향우, 기업체,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신청사 군민 참여광장과 청사 로비, 민원홀 등에 들어갈 수목, 미술품, 조형물, 사진, 도서 등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고흥군은 역사적인 신청사 건립에 함께 참여한 의미로 개인 또는 가족, 단체명의 기부자 이름이 적힌 참여의 벽과 표지석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
[시사매거진]전남 고흥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의 국제적 가치를 조명하고 우수성 고증과 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중일 분청사기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6일 군에 따르면, 오는 2월 3일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한중일 분청사기 대표학자 20여 명과 도자박물관 연구원, 도예가, 도예전공 학생,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흥분청사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는 청자에서 백자로 변천되는 가마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국내
[시사매거진]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평면 광평마을에서 ‘희망家꾸기 20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새집을 선물 받은 윤 모 씨(45세, 여)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생활고로 오랫동안 월세를 체납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안훈석)이 신축비용 후원과 건축 과정에서의 재능기부를 약속하며 주택신축이 시작됐다.뒤이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사회
[시사매거진]순천시가 원도심지역 우수와 오수의 완벽한 분리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공정률은 25%로 당초 계획인 2018년까지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은 2014년 국회승인을 얻어 지난해 1월 착공했다.향동, 매곡동, 풍덕동, 남제동, 저전동, 장천동, 중앙동 일원의 빗물과 생활오수를 분리하기 위해 민간자본 718억원을 투입하여 74km의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약 5700가구의 가정 오수관로를 정비한다.민자사
[시사매거진]순천시가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주민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순천시 도시재생은 ‘자연의 씨줄과 문화의 낱줄로 엮어내는 천가지로(天街地路)’의 비전으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속도 보다는 방향, 사람보다는 시스템, 외부 전문가 보다는 주민’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중이다.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귀해 부처간 협업사업도 활기를 띄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20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예산 확보와 실시설계를 마쳤다.
[시사매거진]순천시가 30만 자족도시 달성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시청사 건립을 위해 새해부터 본격 시동에 나섰다.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오는 2025년 30만 자족도시를 달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인구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청사 건립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대다수가 새로운 청사 건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 승격 70주년의 해인 2019년에 첫 삽을 목표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행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5년 30만 자족도
[시사매거진]순천시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들의 꿈이 이뤄지고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 어르신들은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육아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드립니다순천시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올해부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후 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대상자를 둘째아 이상이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아부터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지원
[시사매거진]함평군이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매월 테마가 있는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부터는 ‘다윈의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독특한 생물이 많이 서식하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앙그라이쿰 세스퀴페달레(Angraecum sesquipedale)’라는 난을 관찰하게 된다. 이 난의 꿀은 20㎝ 넘는 긴 관 속에 있다. 이를 본 다윈은 ‘이 식물의 수정을 돕기 위해 관과 비슷한 길이의 입을 가진 곤충이 있을 것이다’고 예언했으나 당시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찰스 다윈이
[시사매거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 분야의 범사회적 지원을 이끌어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4일(화) “WCTE 2018 자문위원회”(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해성 위원장)가 ‘WCTE 2018 자문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된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준비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