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아파트입주자대표와 입주민이 지난 31일 부산 강서구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에 지지를 선언했다.명지국제신도시 10개 단지의 전현직 아파트 입주자대표 20여 명은 이날 지지선언 이후 △국제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지역난방비 부담완화 △돌봄·교육 부담 완화 등 부산 강서구 현안과 관련된 의견을 변 후보에게 전달했다. 배성진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 회장은 "변성완 후보는 국제신도시 발전에 가장 필요한 가덕도신공항, 하단녹산선, 국제신도시2단계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부산바른선거시민모임협의회가 1일 부산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참여 투표다짐 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투표참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번 총선에 참여해 부산시민과 유권자의 힘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특히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해 부산시민에게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자랑스러운 해양수도 부산의 시민이 이번 총선 투표에 참여해 우리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일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신분증을 챙겨 사전투표나 지정 선거일에 투표하자"며 "유권자로서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부산 수영구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가 1일 무소속 장예찬 후보의 '보수 단일화 경선 제안'에 "수영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무소속으로 출마한 장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에 보수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유 후보는 오전 11시경 입장문을 내고 "작금의 단일화 경선 제안은 유래를 찾기 어려운 추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16일 장 후보의 과거 '막말·망언 논란'으로 장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유 후보는 이날 "장 후보는 부산시민에 대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별 하나 별 넷, 둘이 합쳐 별이 다섯, 찬란한 별빛들"이라고 직격했다.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햐 "별 하나 전과 1범 조국, 별 넷 전과 4범 이재명이 범죄 피의자 겸 당 대표 신분으로 재판을 받으며 열심히 총선에 임하고 있다"며 "이들이 노리는 것은 국회 불체포특권 방패와 사법 처벌에 대한 사적보복"이라고 이같이 말했다.배 의원은 양문석 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와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도 거론론하며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과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부산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장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 진짜 보수 장예찬을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민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이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단일화 경선에 대해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며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 조사 100%도 좋다"고 덧붙였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구을 후보가 30일 "의료현장 공백부터 해소해야 한다"며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는 모든 의제를 협상테이블에 올려놓고 새롭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 불안과 피로가 무섭게 쌓이고 있다. 민심에 따라 바뀔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은 이미 정부의 의지를 충분히 확인했다. 그 다음으로 국민은 정부의 유연한 태도를 기다리고 있다. 민심에 순응할 차례"라고 이같이 밝혔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속단은 이르지만 이준석 대표 판단은 참 애석하다"고 평가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11월 이준석 대표에게 '내년 선거는 극단적인 좌우 대결이 되기 때문에 제3지대가 설자리가 없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대로 갈 수밖에 없을 테니 비례대표 정당으로 가라'고 조언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러면 최소 7~8석은 할 것이고 이 대표도 국회에 수월하게 등원해 차기 대선의 캐스팅보트도 쥘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이 대표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명문화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국회법 개정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전날 4·10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뒷받침하는 법안이다.정 의원이 이날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은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을 완료한 상황에서 여전히 서울에 소재한 국회의사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을 없애자는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9일 부산 연제구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의 지원 유세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이번 선거 첫 지원 유세다.이날 윤 원내대표는 연제구 거제시장을 찾아 "연제구가 확실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당의 힘있는 후보가 당선돼 연제구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김희정 후보가 당선되면 김 후보를 도와 연제구 발전을 위한 예산은 제가 보증서고 무조건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김 후보는 부산시민과 연제구민이 키운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인재"라며 "나라와 민생
[시사매거잔 장석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저희부터 달라지겠다"며 "국민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정치 쇄신 약속을 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한 위원장은 28일 재외선거권자 대상 비례대표 선거운동 방송연설에 출연해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희망을 드리지 못하는 우리 정치를 반성한다"며 "22대 국회를 맡겨주신다면 국민께서 '이 정도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내려놓고 또 내려놓겠다"고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선거운동을 위해 연설에 나섰다. 비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검찰과 국정원의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부산지역 30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29일 "윤석열 검찰독재의 광범위한 민간인 불법사찰을 규탄한다"고 외쳤다.최근 검찰이 압수수색 등을 통해 얻은 디지털 정보를 D넷이라는 대검 서버에 법적 근거도 없이 조직적으로 수집, 보관, 관리해 온 정황이 폭로된 것에 이어, 신원불상의 남성이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과 촛불행동 등의 시민단체 회원들을 사찰한 것이 드러났다.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부산시당과 부산촛불행동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장성호 국민의힘 은평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후 연신내역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인제·송영선·조전혁 등 전직 국회의원들과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연사로 나서 장 후보 힘을 보탰다.이인제 전 의원은 "재판이 진행 중인 사람들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나서서 국민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은평을에는 정책·정치전문가 국민의힘 장성호 후보를 찍어야 희망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장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조전혁 전 의원은 "2년 전 교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이종섭 호주대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사로 임명된 지 25일만, 귀국한지 8일만에 사의를 표한 것이다.외교부는 29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종섭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왔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이었던 지난해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채상병 사건 관련 기록을 회수하도록 지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지난해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부산 교수·연구자·지식인 123명과 사회복지사 200명이 2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영구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에 지지를 표했다.부산 교수·연구자·지식인 123명은 "국가의 책임과 역할이 실종된 지 오래고 국격이 추락하고 있는 이 시기에 유동철 후보는 이 모든 것과 맞서 싸우는 동시에 희망의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며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지금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유 후보는 부산 동의대 교수로 20여 년 동안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부의장 김동구) 청년위원회는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이탈주민 및 대구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일대의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북한인권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이 함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철규 동해·태백·삼척·정선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운동 첫날인 26일 동해시 북평 5일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일할 준비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일해 본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직인수위 당선인 총괄보좌역,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 등 중앙무대에서 인정받은 정치력으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무소속 시민의 후보로 출마해 초선 국회의원이 됐던 지난 8년 하나 된 동해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배현진 서울 송파을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새내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배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그 누구도 아닌 국민 여러분의 삶을 위해서, 국회에 정체된 정치를 신속하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파 가족께 저는 지난 2020년 이 배현진에게 투자 한 번 하시라고 일할 기회 한 번 달라고 부탁드린 바 있다"며 "그래서 4년 동안 저와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박형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의성군 의성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역구를 결정하고 보니 남은 기간이 20일이었다"며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장계를 올린 것처럼 저는 지지자분들에게 우리에게는 아직 20일이 남아있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이어 "사전에 철저히 경선에 대비했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경선 승리가 가능했다"며 "지역구 4개 군이 모두 인구소멸위기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부산 총선 후보자들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심판'을 내세웠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UN기념공원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에서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UN기념공원 UN묘지에 헌화 및 분향을 마친 후, 10시 30분 평화공원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은 '안보위기 조장하는 윤석열 정부, 못살겠다 심판하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부산 해운대갑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본 선거기간 첫날인 28일 부산 해운대구 우2동 올림픽교차로 일대에서 '홍순헌 엄지척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홍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면서, 민생을 되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으로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홍 후보를 비롯해 선대위 본부 선거사무원과 유세단, 지지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출정식은 홍 후보의 출마 동영상 상영에 이어 '승리 기원 파이팅!',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