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단잠을 깨고 새벽녘에 눈을 떴다. 수원릿지산악회의 시산제 산행을 동행취재하기로 한 날이다. 한 해 첫 산행을 열며 일 년간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예식을 겸하는 산악회의 큰 행사란다. 평소 친분이 있는 김영식 회장의 초대를 받아 선뜻 따라나서기는 했으나 산행에는 문외한이라 걱정이 앞섰다. 전날 밤부터 물품들을 주섬주섬 챙기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미심쩍다. 혹여 산꾼(?)들에게 짐이라도 될까 다시 한 번 챙긴 물품을 확인하고 어스름 새벽길로 집을 나섰다. 김 회장이 일러준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몇몇 회원들이 이미 나와 있다. 서로 간
동해바다 일출의 아름다움과 전국 최대 길이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을 앞에 두고 있는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2010년 국가주도 정책사업의 일환인 보양온천 지정 승인을 받으면서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로 건강과 휴양 리조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국내 대표 토종 호텔 브랜드인 베네키아와의 체인협약을 통해 ‘베네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새롭게 태어나며 강원도 내 대표적 호텔로 거듭났다.보양온천은 수은·성분·시설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하여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온천을 말한다. 이러한 보양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혈관의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2015년도 눈 깜짝한 새 한 달이 되어간다. 올해 첫 번째 달력을 넘기기 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산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천여행이 어떨까. 대한이 지나고 입춘을 앞두고 있는 만큼 큰 추위는 없겠지만,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을 개운하게 하고 싶다면 가까운 ‘아산온천’이 제격이다.겨울철에는 운동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몸을 많이 움츠리게 되면서 인대나 근육,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목이나 허리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
인천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영종스카이리조트가 업계 최초로 적립식 멤버십 제도인 ‘YJ멤버스 카드’를 출시한다. 리조트 투숙 횟수와 결제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투숙 방문 횟수가 늘어날수록 객실 할인율이 높아지고 환영의 선물, 워터파크 무료권이 제공된다. 또 객실, 워터파크, 식음업장에서는 결제금액의 3%가 적립되며 일정 이상 포인트가 쌓이면 현금처럼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입비나 연회비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실속 있는 가을 여행을 위해 객실 이용 고객에게 브라우니 케익과
태국 현지인들이 즐기는 진정한 맛집 바닷가에서 즐기는 싱싱한 씨푸드의 향연여행을 하며 빼놓을 수 없는 행복 중 하나는 먹는 즐거움이다. 타국에서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 특히 관광지에서는 현지 사정에 밝지 않은 이상 대부분 음식이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먹는 것에서는 철저하다. 맛있지 않으면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내 소중한 고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그런 점에서 이곳 파타야의 ‘프리차 씨푸드’는 한국의 나폴리인 통영 출신의 까다로운 나의 입맛
감탄사 몇 번 내뱉고 돌아서기에는 너무나 큰 아쉬움이 남는 깊고 푸르른 바다, 그리고 금방이라도 바다를 삼킬 듯한 노을… 나는 정말이지 이러한 대자연이 진정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하나하나 가슴에 담아오지만 또 금방 잊히니,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 똑같은 여행지이지만 갈 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 색으로 다가온다. 좋은 영화나 책은 처음 볼 때와 두 번째 볼 때, 그리고 그 다음에 느끼는 감동이 각각 다르듯, 내게 있어 여행지도 그러하다. 태국을 수없이 오갔지만, 항상 보고 먹고 즐기는 것이 한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슬슬
오는 11월12일 태국 힐사이드C.C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해외골프마케팅업체인 빅베어골프에서 ‘과거의 추억,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나들이를 준비한 것. 독자들에게는 아주 평범함 주제이지만, 빅베어골프 한송영 대표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글귀다. 이 한 마디가 힘들었던 지난 5년의 시간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를 대변하는 것이다. 중국, 태국 중심으로 해외골프장 마케팅에 주력지난 2008년 해외골프투어 전문기업인 (주)빅베어가 경영상의 문제로 존폐의 위기에 놓이자, 이를 보고 있을 수 없었던 골
서울에서 1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경기도종합사격장은 초록산의 품에 안겨있는 지역 대표 사격장이다. 푸른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대자연 속에서 현대인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는 종합레포츠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경기도종합사격장은 사격뿐만 아니라 주위의 명소들도 잘 활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의 당일 여행코스로 제격이다.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직장인, 이색 여가활동을 찾는 성인들은 허공을 가르는 총성과 시원하게 깨지는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녀는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이 풍성해 지고 행복해 지는 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과 이를 함께 나누고 싶어 여행길에 동행하자고 손을 잡았다. 그런데 여행사들의 상품은 여행의 낭만을 반감시키고 때로는 실망을 안겨주었다. 해외여행을 평생 한 번 밖에 못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안타까운 그녀는 자신이 느낀 그대로의 여행을 전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태어난 (주)지티비는 평생 잊히지 않는 여행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왜냐하면 여행지마다 김현수 대표의 정성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첫째
말들이 달리는 경주로를 직접 뛰는 특별한 마라톤이 10월10일 레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다. 평소 일반인에게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에서 야간 조명을 받으며 펼쳐지는 이번 마라톤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 한다. 이봉주 선수는 “새로운 형태의 마라톤에 참여 할 수 있어 나도 기대가 크다”며 이번 마라톤에 큰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경주로 ‘馬라톤’ 대회는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에 비해 경주거리는 짧지만 말들이 달리는 7cm의 모래주로에서 달리기 때문에 일반 마라톤에 비해 3배 정도의 힘이 든다. 70kg의 사람이 1km를 걸을 때
월드컵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그 열기를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인천의 랜드마크이자 동북아의 허브 휴양지로 이름난 ‘골든스카이&리조트’가 ‘영종스카이리조트’로 새롭게 재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아시안게임을 가까이에서 즐기려는 스포츠팬들은 물론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을 더 뜨겁게 즐기려는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골든스카이&리조트’가 지난 5년간 수도권 지역의 프레스티지 리조트로서 영종·용유 지역 관광레저의 중심지로 쌓아온
매년 6월부터 7월 사이 노르웨이 중심의 북유럽 백야시즌(White night), 이때는 24시간 밝은 햇빛 아래서 날이 어두워질 걱정도, 시간제한도 없이 여유로운 활동을 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경험을 하게 된다. 백야시즌의 대표지역인 노르웨이는 1,000년 전부터 활동한 바이킹 시대부터 선진국의 모범이 된 현재 모습, 그리고 올 해 온 국민이 열광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Frozen)’의 무대로 여행자들에게 각광받는 곳이다. 오슬로, 베르겐, 트론헤임뿐 아니라 더욱 깊은 지구의 끝, 바다의 시작까
말의 해를 맞아 정부는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귀족스포츠로만 여겨졌던 승마, 하지만 이제는 건강과 여가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승마 마니아층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러한 승마의 활성화는 레저문화 형성뿐 아니라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 주변 관광산업 활성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승마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개인이 함께 ‘말’에 대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추고 홍보를 한다 해도 정작 말을 타는 사람이 없으면 무용지물. 기본적으로 말에 대한 관
소치올림픽이 열리면서 다음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행복한 고도라는 의미의 ‘Happy700 평창’은 스키장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스키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들이 겨울 여행지로 특히 많이 찾는 곳이다.평창은 겨울체험의 메카와 같은 곳이다. 겨울이면 설국으로 변신하는 평창에는 스키장 외에도 가족들의 눈과 몸을 즐겁게 할 야외 체험 공간이 가득하다. 특히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관심을 채워줄 상징적인
-론칭 기념 한정구좌 창립멤버 모집-3곳의 리조트 스파 연중 무료 이용, 주중 객실 혜택까지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중견 리조트 개발전문기업 ㈜리솜리조트가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오픈 1주년을 맞아 국내 리조트 최초로 스파멤버십 회원권을 출시해 화제다. 리솜리조트는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리조트 스파를 론칭해 레저업계의 판도를 바꾼 장본인이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리조트의 꽃은 스키였지만 2001년 리솜오션캐슬의 노천선셋스파 오픈을 시작으로 붐업된 리조트 스파 및 워터파크 시장은 현재 리조트의 필수
㈜리솜리조트는 지난 8월1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의 포레스트 야외스파를 오픈했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인피니티풀 형태로, 대형 노천스파 주변을 둘러싼 포레스트 전망이 일품이다. 한방 이벤트 스파 3개와 수영이 가능한 대형 노천스파를 갖추었으며, 주론산 산줄기에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고 운치 있는 물놀이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이로써 올 1월 오픈한 실내 스파 및 키즈 아쿠아플레이존과 함께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야외스파가 위치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이드, 물바가지, 물총놀
찌든 일상을 탈출해 활력과 기분전환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지만 정작 많은 시간을 막히는 길 위에서 보내고, 도착한 여행지에서도 남아있는 에너지를 모두 노는데 쏟아 부어버리곤 한다. 진정한 휴식과는 거리가 먼 비생산적인 휴식을 탈피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인파가 몰리는 유명 휴양지보다 인적이 드물고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는데, 현대인들에게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는 ‘힐링’의 트렌드가 쉽게 식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힐링의 사전적 의미는 ‘몸과 마음의 치유’다. 단순한 신체적 건
바다를 가르는 바람과 눈부신 햇살을 만끽하는 즐거움이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해양 레저 산업이 국가의 신 성장동력이자 새로운 레저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요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바다와 요트의 상징인 부산에 위치한 광동FRP산업(한갑수대표/www.grp.co.kr)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요트를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며 수상레저 산업의 부흥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2009년 제정된 마리나 법이 시행됨에 따라 마리나 선박의 계류시설과 호텔, 리조트를 묶은 종합 해양레저 산업 육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여름휴가가 다가오면서 다양한 관광객들이 국내, 해외 여행지를 방문하여 각종 맛집 및 숙박시설에 대한 정보 수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다양해진 숙박시설의 종류와 개념들이 도입되는 가운데, 국적이 다른 관광객들이 가정적 분위기 속에서 긴밀하게 교류 할 수 있어 외국 배낭 여행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가 국내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며 전국적으로 게스트하우스 설립이 급증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여행자를 위한 저렴한 숙소로 방은 개별 실이나 부엌, 화장실, 샤워 룸 등은 공동시설로 이용하
‘베니키아 호텔KP’는 동대문구 휘경동 1호선 회기역 인근에 위치하여 총 112개의 객실을 겸비해 올해 4월 새롭게 그랜드오픈 하였다. 한국관광공사와 베니키아 호텔KP는 베니키아브랜드 제휴 및 체인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적 수준을 갖춘 서울지역 대표 비즈니스급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pop은 대한민국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는 유행 음악을 총칭한 이름으로 간단히 가요, 또는 유행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 대중가요가 해외에서 큰 인기몰이를 한 후 K-pop이라는 명칭이 대한민국 이외 국가에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