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동행정복지센터 기자간담회 통해 밝혀

▲ 의정부시
[시사매거진]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4월3일 본격적인 권역형 복지허브화 추진 이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으로 신곡권역 복지허브화 바로알기 주민캠페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으로 신곡권역 소통회의, 소규모 주민편인사업, 신곡권역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토론회, 신곡권역 복지지원 업무협약 및 복지나눔 인증제를 추진하고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으로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침수 없는 안전한 신곡권역 만들기,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힐링센터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집중단속, 신곡권역 주요 산책로 걷고 싶은 꽃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곡권역 복지허브화 바로알기 주민캠페인은 지난 5월15일부터 31일까지 신곡권역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권역형 복지허브화 행정시스템 및 행정복지센터 역할을 소개하고 지역 복지자원 나눔에 대한 주민 참여 유도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도 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매월 1회 이상 각종 행사 개최 시 홍보부스를 설치해 자생단체 회원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4월28일부터 6월8일까지 6차에 걸쳐 봄철 산불예방 및 시민안전의식 제고, 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다운 사용방법, 승강기 등 생활시설 안전사고 예방 홍보, 장마철 안전사고 대비 빗물받이 정비,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등을 실시했다.

신곡권역 소통회의는 매주 월요일은 소속과장 및 주무팀장이 주간업무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주무팀장과 사무장회의,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시장이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부시장이 주재하는 주간업무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지역환경개선사업)으로 장곡로 250번길 아스콘 포장, 시민로 198번길 아스콘 포장, 능곡로 65 등 4개소 과속방지턱 설치, 추동로 108번길 아스콘 포장 및 도로경계 교체, 청광빌라 사이 노후 계단 보수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곡권역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지난 5월26일 개최해 신곡권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곡권역 복지지원 업무협약 및 복지나눔 인증제는 일반주민 및 기업, 자생단체, 공공기관과 현금, 현물, 바우처(이용권) 및 재능기부(봉사활동) 등의 생활밀착형 복지자원 후원처, 일회성이 아닌 수개월 지속적인 후원행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6월23일 GnB(지앤비)어학원 민락송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6월27일에는 사단법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주민등록 재등록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전수조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민관업무 협약,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발굴,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단체 연계 어르신 효도 큰잔치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및 야간·주말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없는 안전한 신곡권역 만들기를 위해 상가 앞, 주택가 저지대의 빗물받이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침수피해를 더욱 키울 수 있는 빗물받이 덮개를 직접 제거하기도 했다.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힐링센터는 체육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신곡2동주민센터에서 힐링 기체조 및 발란스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집중단속으로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신곡권역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신곡배수지 공원 진입로와 발곡고등학교 인도 및 도로변,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변 꽃 화분을 배치했다.

임문환 권역국장은 “신곡권역 권역형 복지허브화 행정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되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곡권역 전 직원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권역형 복지허브화의 롤 모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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