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국내 스마트CAS속기를 대표하는 강남, 종로, 영등포의 명문 속기사학원이 효율적인 교육과 보다 체계적인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연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강남 안정근속기학원은 수필속기부터 C.A.S(컴퓨터를 활용한 속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속기계의 살아있는 역사로 전해진다. 안정근 원장은 현재 사) 한국스마트속기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속기단체의 회장, 대표 및 임원들과 국회, 청와대, 정부부처 및 각 공공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최고위 현직 속기공무원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종로스마트CAS속기학원은 1998년 C.A.S(Computer Automatic Steno) 방식의 국가자격 속기시험이 치러진 이래, 현재까지 가장 많은 한글속기 자격증 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속기공무원 및 자막방송, 프리랜서 등 속기사 취업자도 가장 많이 배출한 명문학원이다.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지난 2005년 5월 수강생 단 6명으로 시작하여 2007년 기초반을 포함한 총 73명의 수강인원으로 2007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글속기 합격자와 속기공무원을 배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금까지 10년 이상 합격 및 취업률 부문에서 강남, 종로와 어깨를 겨루며 가장 경쟁력 있는 新명문학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강남, 종로, 영등포 스마트CAS속기학원은 속기 교육 분야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강남과 종로, 영등포의 수강생들은 국가자격시험의 빠른 합격 노하우뿐만 아니라 청와대를 비롯한 핵심 정부부처의 추천 취업과 속기공무원, 자막방송, 속기사무소 취업 및 창업, 프리랜서 지원 등에 있어서 보다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게 됐다.

한편, C.A.S(Computer Automatic Steno)는 컴퓨터 신기술을 접목한 속기로 넓은 범위에서 국내 모든 속기를 통칭하는 말이다.

1998년 수필속기 방식에서 처음으로 C.A.S 방식으로 치러진 첫 국가자격 시험일 이래 지금까지 국회, 법원, 의회, 검경, 청와대를 비롯한 행정부처, 공공기관 등 정규직 속기공무원 취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 국내 자막방송속기의 대부분을 송출하고 있으며 지난 18년 동안 치러진 국가자격 한글속기시험에서 최다 합격자 배출, 속기공무원 및 속기사무소 취·창업, 프리랜서 등 속기와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연합 학원관계자는 “가장 빠른 국가시험 한글속기 자격증을 취득을 원하거나 정규직 속기공무원 및 전문 속기사로의 미래를 꿈꾼다면 스마트CAS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