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9일과 11일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 사립유치원과 희망유치원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추가교육을 지역별로 실시했다. 2019.04.11. (사진_경북교육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과 11일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 사립유치원과 희망유치원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추가교육을 지역별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 내 에듀파인 도입 의무대상 26개원과 희망유치원은 지난 3월 말 에듀파인시스템을 통해 예산을 100% 완료했고, 4월부터 에듀파인시스템을 이용하여 회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이 본격적인 단계로 들어감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유치원별 멘토 추가 연수를 실시하여 향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 할 예정이다.

그리고 에듀파인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 유치원당 컴퓨터와 정보통신환경을 개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에듀파인시스템 사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립유치원에서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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