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시책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특화프로그램'을 주 2회,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제공한다. 2019.04.15. (사진_지산종합사회복지관)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지산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보림, 관창 채대봉)은 대구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시책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특화프로그램'을 4월 15일(월)부터 12월 18일(수)까지 주 2회,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제공한다.

이에 대해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은 “늘 지역주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일에 동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주)헤럴드대구본부에서 지역인재를 영어강사로 파견, 영어학습 및 다양한 체험수업을 제공하여 교육 빈곤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는 9개 마을 중 지산1동이 선정되어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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