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유한 특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 접수

2019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 포스터 2019.04.21. (사진_경북도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북도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화적 요소를 표현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내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제22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경북도의 고유한 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양산 가능한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는 기간 내(주말포함) 경상북도관광협회(경주시 보문로 424-9)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8점 등 총 20점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2,09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5월 30일(목)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우수작에 대한 특전으로는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및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경비 일부지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 자격부여 등이 주어진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시길 바라며,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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