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4일,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개시
- 주계약 및 변경계약, 사업개시 신고, 임대신고 등 입주관련 상담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기업체의 원거리 방문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입주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장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성의료지구에서 현장민원을 실시한다.

수성의료지구 개발완료 및 입주기업 준공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입주업체의 민원수요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추어 오는 4월 24일부터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입주계약 및 변경계약, 사업개시 신고, 임대신고, 기타 상담 등 입주관련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접수하여 처리하며, 민원수요가 많은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입주초기 입주기업체 민원처리 공백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원활한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형일 미래개발본부장은 “산업단지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를 몰라 기업지원사항에 대하여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며 “현장행정을 통하여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경영활동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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