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며,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

광양시는 기업맞춤형 청년블러 DREAM 사업인 광양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기업맞춤형 청년블러 DREAM 사업인 광양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광양시와 포스코가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스코그룹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분야는 직무, 조직관리, 인성, 모의면접 등 포스코 그룹 공개경쟁 채용의 경우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되고, 교육기간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주 5일 전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청년으로 학력은 무관하나,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금속‧기계‧전기 등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 선발한다.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사람인’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며,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람인’ 홈페이지 또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일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선발된 교육생이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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