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 임페리얼을 꿈꾸는 뷰티경영학 박사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이제는 개인의 브랜드, 즉 가치를 높이기 위한 ‘퍼스널 브랜드’ 메이킹을 해야 하는 시대!

컨설팅 분야에서 10여 년을 종사해 왔고 피부미용과 관련해 석사, 뷰티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퍼스널 브랜딩 코리아 대표이사 박서연. 그녀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박서연 퍼스널 브랜딩 코리아 대표이사(사진_퍼스널 브랜딩 코리아)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

이미지 컨설팅 분야에서 10여 년을 종사해 왔고 피부미용과 관련해 석사, 뷰티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퍼스널 브랜딩 코리아 대표이사 박서연이다.

브랜드라는 것이 명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개인도 이제는 개인의 브랜드, 즉 가치를 높이기 위한 ‘퍼스널 브랜드’ 메이킹을 해야 하는 시대다. 퍼스널 브랜드의 완성에는 내・외적 밸런스가 중요하다. 내적인 부분의 성장을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외적인 부분은 전문가의 케어를 통해 성장이 가능한 부분이다. 이렇게 내・외적인 밸런스가 갖추어졌을 때 대인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와 자신감이 형성된다. 그에 관한 컨설팅과 강의를 하고 있다. 또 비즈니스에 중요한 첫인상과 관련된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다.

리뉴메디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있다면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 저 또한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이다 보니 강의도 줄어들고 위기가 다가왔다. 그 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는 과정에서 리뉴메디를 소개받았다. 처음 지인에게 리뉴메디를 소개받았을 때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네트워크 산업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 전문가들은 네트워크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회사에 대해 파악하고 회장님의 마인드, 경영 철학, 제품 경쟁력, 수익 구조 등을 확인하면서 그때 느꼈던 가슴 떨림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물론 처음에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한 번 해보자’라는 결심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이미지 컨설팅을 하다 보니 여성들의 경우에는 피부에 고민이 있는 분, 젊은 분 중에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에 고민이 있는 분, 100세 시대에 건강에 관한 궁금증이 많은 분 등 많은 분을 만났지만, 지금은 이런 분들의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리뉴메디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실제 현장에 뛰어들었을 때 느낌은

리뉴메디 사업을 하기 전에 국내에 유명한 다른 네트워크 업체에 강의를 갔다가 사업소개를 받은 적이 있다.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에 유명한 다른 네트워크 업체와 수익 구조를 비교했을 때 ‘이 사업은 돈 좀 벌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 수익 구조가 타사와는 달리 하부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정말 평범한 분들이 일을 시작했을 때도 안정적으로 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은 현실이 되었다.

또 제품이 좋아야 한다. 창업주의 마인드가 좋고 수익 구조가 좋다고 하더라도 일단 제품의 경쟁력이 없다면 회사가 성장할 수 없다. 제 경우에는 피부나 탈모와 관련해 효과를 보고 다른 분을 소개시켜 주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제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일을 하고 있었다.

제가 뷰티경영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이 분야와 연관성이 많아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소개를 했다. 특히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강사들에게 많이 알렸는데, 그 이유는 네트워크 사업이 교육사업이기 때문이다. 팀원들을 잘 교육해 성공의 길로 인도를 해야 하는데 강사들은 교육에 대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이 있어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팀 'Miracle'은 박사, 강사, 그리고 자기 사업을 열심히 하는 CEO, 전문 직종에서 컨설팅 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사진_퍼스널 브랜딩 코리아)

‘Miracle’이라는 팀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각 팀들에게는 이름이 있다. 팀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가 ‘미라클’이었다. 그래서 팀명을 그렇게 명명했고, 저희 팀원들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제가 강의를 하는 강사다 보니 그쪽 분야와 관련된 분들이 많이 계신다. 박사 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 강사로 현장에서 직접 뛰시는 분, 그리고 자기 사업을 열심히 하는 CEO, 전문 직종에서 컨설팅하시는 분 등이 주 구성원이다. 각자 일을 하면서도 이 일을 또 하나의 일이라 생각하고 진행하시는 분들이라서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이 월에 최소 100만 원에서 최고 450만 원 정도를 수령해 가신다. 정말 팀명처럼 기적이 일어나는 팀이 되어 버렸다. 작년에 리뉴메디를 알게 되었지만, 실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지는 약 4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다. 팀원들의 구성이 좋아 그분들과 힘을 모아서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일을 했더니 다이아몬드 직급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짧은 기간에 다이아몬드 직급으로 승진한 비결이 있다면

스폰서님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간절함이 컸다고 생각한다.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분들처럼 되려고 하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다. 팁을 드리자면 제일 중요한 부분이 팀을 잘 만나야 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팀은 함께 사업할 팀원을 엄선해서 받아들인다. 팀의 분위기와 팀 문화에 함께 하실 수 있는 분을 선별하는 것이다. 일을 어중간하게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그리고 본인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마음가짐이 되신 분들만이 팀에 들어오실 수 있다.

네트워크 사업은 새내기들을 성장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함께 저와 팀이 함께 성장해야 하는 사업이다. 그런 마인드가 없으면 길게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일시적 매출 증가를 이용해 직급을 상승시키는 분도 있지만, 저는 팀원 한분 한분이 리뉴메디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케어해 드린다. 팀이라는 조직 속에서 개별 팀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조언과 어시스트를 통해 팀원의 성장을 만들어낸다. 약 3개월 만에 다이아몬드 직급이 되었지만, 그 바탕에는 팀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힘이 깔려있다.

쌀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밥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떡을, 또는 술을 만드는 것처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리뉴메디를 누가 전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팀원들이 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많이 모였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팀원들이 제가 먼저 다이아몬드가 되어야 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결론적으로 스폰서님과 팀원들이 함께 해 주셨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직급이 될 수 있었다.

박서연 퍼스널 브랜딩 코리아 대표이사(사진_퍼스널 브랜딩 코리아)

앞으로의 계획은

당연히 최고 직급인 임페리얼을 완성하는 것이다. 어떤 분이 저에게 “본인의 직급이 낮으면 파트너들을 높은 단계로 끌어 올릴 수 없다. 리더가 꿈이 커야 파트너들을 윗선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처음에는 임페리얼까지 가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내 꿈이 커야 파트너들을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생각을 바꿨다. 임페리얼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제 카톡 소개와 메일의 아이디를 ‘임페리얼2020’으로 바꿀 정도로 각오를 다졌다. 모든 파트너를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는 없지만 시스템에 참여하시거나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 분, 미팅에 100% 출석을 하시는 분들을 2020년 12월까지 다이아몬드 도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인이 이루고 싶은 꿈은

원래 제가 ‘퍼스널 토크쇼’를 운영했었다.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을 하고 있지만, 기업도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듯 개인도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미국의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처럼 저의 토크쇼에 그분들을 초대해 그분이 가지고 계시는 성공 스토리, 인생담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이게 원래 제가 가지고 있던 꿈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가치 있는 삶의 기준은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두 가지를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과 ‘누군가에게 죽기 전까지 쓰임을 받는 것’.

저에게 이 두 가지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리뉴메디다. 사람이 온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이 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인생을 거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제 경험담을 전달해서 도움을 주는 것이 하나의 가치다. 또 리뉴메디를 그만두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쓰임을 받는 것이기에 또 다른 가치를 충족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기회가 된다면 전 세계에서 모인 많은 청중들 앞에서 제 경험담을 들려주고 감동이 있고 희망과 꿈이 있는 강의를 해보고 싶은 것이 현재의 꿈이다. 또 저와 함께 하는 팀의 리더분들을 모두 임페리얼로 만들어 드리고 싶은 것도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이다. 그 꿈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미래로 나갈 것이다.

박서연 약력

경영학박사 (뷰티경영학전공)

㈜ Personal Branding Korea 대표이사

KBS스포츠과학예술원 전임교수

국회 입법정책 연구회 선임 연구위원

(사)한국 뷰티산업 능력개발협회 이사

前)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상임고문

前) 한국이미지학회 부회장

前) 우송정보대학 겸임교수

前)한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외래교수

저서

퍼스널브랜드로 리드하라

공공기관 합격로드맵 (공저)

2020 소상공인컨설팅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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