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2020 민속씨름 왕중왕 리그전’에서 한라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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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2020 민속씨름 왕중왕 리그전’에서 한라장사 등극
  • 이용찬 기자
  • 승인 2020.12.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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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랭킹 3위 정읍시청과 랭킹 2위 울산시청 단체전 격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만나 정읍시청 소속 이승욱 선수와 수원시청 김민우 선수(사진-이용찬)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만나 정읍시청 소속 이승욱 선수와 수원시청 김민우 선수(사진-이용찬)

[시사매거진/전북] 지난 16일, 대한씨름협회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 참가자들에 대한 전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된 ‘2020 정읍 민속씨름 왕중왕전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에서 최정만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한 데 이어 17일 진행된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은 정읍시청의 이승욱 선수와 수원시청 김민우 선수의 격돌해 김민우 선수가 승리하며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17일 경기는 한라장사 결정전과 왕중왕 단체전이 번갈아 치러졌다. 이날 단체전은 전국 18개 씨름단이 지난 8월, 대한씨름협회의 ‘위더스제약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부터 프로야구에서의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와 같은 첫 리그전을 시작해 지난 11월 안산 올림픽 기념 생활체육관에서 이어진 ‘위더스제약 2020 안산 김홍도장사 씨름대회’까지 진행한 랭킹전에서 선정된 5개 팀이 이번 대회에서 다시금 해당 실업팀의 서열을 가리를 랭킹전으로 치러졌다.

단체 리그전은 각 팀당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8강까지 개인 간 단판(팀 7전 4승제), 준결승(4강)부터는 3판 2승(팀 7전 4승제)로 격돌해 팀별 우열을 가리는 단체전으로, 정읍시청 씨름단은 지난 5차전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1차전 준우승과 2차전 우승 이력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랭킹 3위로 5개 팀이 격돌하는 단체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지난해까지 정읍시청 씨름감독을 역임했던 박희연 감독과 2020년 새롭게 정읍시청 씨름감독을 맡은 김시영 감독이 자존심을 건 격돌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앞서 전국 18개 팀이 벌인 리그 5차전에서 랭킹 4위를 차지한 제주도청이 랭킹 5위의 의성군청을 제치고 랭킹 3위의 정읍시청에 도전장을 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제주도청 박희연 감독은 4대2로 현 정읍시 김시영 감독에게 패해 정읍시청은 시상금 3,000만원을 확보하며 3위를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읍시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18일 랭킹 2위인 울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며,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랭킹 1위인 영암군청과 왕중왕전을 벌여 새로운 랭킹 1위를 거머쥐게 된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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