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려운 이웃 위한 노트북 7대 기부
[시사매거진] 국제로타리3630지구 안강로타리클럽은 어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트북 7대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사업과 직업, 지역사회 리더 간 연결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하고 정직을 추구하며, 세계 이해와 친선·평화를 증진한다는 사명 아래 만들어진 조직이다.
특히 안강로타리클럽은 1996년에 설립해 총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천하는 등 로타리클럽의 사명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다.
이승욱 안강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북경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철 안강읍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 준 안강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물품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