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시을·3선)이 오는 11일(목) <복지·교육 사각지대 아동발굴과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전문인력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박완주 국회의원 (충남천안을), 백혜련 국회의원 (경기수원시을), 김원이 국회의원 (전남목포시), 윤영덕 국회의원 (광주동구남구갑),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경기용인시병),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최근 코로나19상황에서 아동학대 사건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인권침해, 교육격차, 교육불평등 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위기 아동을 학교에서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이를 위한 학교 조직 개편방안 등 학교에서의 교육복지 역할 강화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의 아동분과 부회장이자 포럼을 주최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아동학대와 방임, 돌봄의 문제가 더욱 중요해졌다" 며, "학교가 지식 제공과 성적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이다"라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오봉욱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구훈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최 웅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김진숙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승래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과장, 장미란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과장, 최단비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사무관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는 박완주 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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