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달콤한 노래 선사했다!”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씨제스엔터테인먼트_제공)

[시사매거진]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이 오랜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출연해 달달한 노래를 선물했다.

홍대광이 어제(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코너 중 봄 특집으로 꾸며진 ‘스튜디오 M(STUDIO M)’에 출연해 ‘잘됐으면 좋겠다’ 무대를 선보였다. 홍대광은 마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랜만의 음악방송 출연임에도 불구, 완벽한 라이브로 성큼 다가온 따스한 계절의 설렘을 가득 전한 것. 홍대광은 지난 10일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적 소식을 알린 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섰다.

어제(11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분홍빛 벚꽃이 가득히 어우러진 무대에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모두에게 달콤한 노래를 선사하는 홍대광을 만나볼 수 있었다. 홍대광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고막 남친’을 자처, 귀호강 라이브를 선물하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노래를 이어가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했던 무대이기에 그 매력을 한층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봄바람처럼 훈훈하게 만들어 내기도. 

이날 홍대광이 ‘스튜디오M(STUDIO M)’을 통해 선보인 ‘잘됐으면 좋겠다’는 지난 2015년 발매한 미니앨범 ‘너랑’에 수록된 곡.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가 홍대광의 청량한 음색과 어우러지는 동시에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속에 담긴 강렬한 긍정 에너지가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끈다. 홍대광은 봄이 다가온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스하고 긍정 가득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기에 해당 곡을 선곡했다는 후문.

이에 홍대광은 “정말 오랜만에 음악방송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화면에 나오는 저의 모습을 보니 하루빨리 새로운 곡으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이제 씨제스라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잘됐으면 좋겠다’ 무대를 통해 노래하고자 했던 긍정의 메시지들이 시청자분들께 고스란히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소속사 이적 후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홍대광은 봄과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제대로 뽐내며 2021년 봄 모두에게 희망이 될 노래 ‘잘됐으면 좋겠다’로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새 소속사로의 이적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음악방송을 통해 달콤하고도 훈훈한 매력을 가득 발산한 홍대광.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이 앞으로 계속해 이어나갈 새로운 행보의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한편, 홍대광은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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