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고려은단

4년 연속 사회공헌 스폰서십 체결

안산그리너스FC (왼쪽부터) 최건주, 연제민, 이승빈, 민준영, 이상민 선수(자료제공_안산그리너스FC)

[시사매거진]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18일 목요일 ‘고려은단’과 4년 연속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그리너스 이승빈, 연제민, 민준영, 최건주, 이상민 선수가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음료를 들고 촬영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고려은단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1946년 창립 이래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 식품 회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은단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비타민C 음료를 후원하며 경기장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안산은 사회공헌활동 유니폼에 고려은단을 노출하고 SNS용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제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산FC는 2018년부터 3년간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에는 안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시 자율방재단에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안산그리너스FC와 4년 연속 안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산FC가 2021년 ‘고려은단 비타민C’처럼 활력이 넘치는 축구로 안산 시민들을 기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려은단도 안산그리너스FC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안산이 올 해 K리그1으로 승격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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