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박근혜 대통령 인신감금 4년, 민심은 즉각 석방”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우리공화당은 3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 반독재, 불법탄핵 즉각석방 총력투쟁기간으로 정하고 이번주 토요일(27일) 대구에서 총력투쟁집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부패정권 문재인 척결 총력투쟁 계획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거대악이 되어버린 문재인 거짓촛불정권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진 만큼 대구・경북부터 문재인 척결 민심을 확인하고 전국적인 투쟁전선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미국 국무부가 이달 중 공식 발표할 2020년 국가별 연례 인권 보고서의 한국 편에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에 대해서 강도높게 비판했는데, 중요 인권 문제의 하나로 ‘부패’를 꼽으면서 조국, 윤미향, 박원순, 오거돈이 거론됐다”면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4년 동안 불법인신감금시킨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한마디로 반인권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조국, 윤미향, 박원순, 오거돈 등 거짓촛불의 말들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면서 “그들이 영웅처럼 떠받들던 자들이 한결같이 부패, 부정, 불의로 가득찬 거짓세력이라는 것을 국민들이 알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짓촛불세력들이 기획하고 선동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소문은 한결같이 다 가짜로 판정났다”면서 “거짓촛불은 꺼졌고, 이제부터 국민들은 거짓촛불을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토요일 대구집회와 관련하여 조원진 대표는 “대구 경북의 민심이 LH 땅투기를 비롯한 문재인 정권의 불법과 비리에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고, 4년 동안 인신감금되어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석방 민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반인권 정권, 부정부패정권 문재인 척결 민심을 대구 경북부터 시작해서 전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이번주 토요일인 27일(토) 오후 1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반월당을 메인집회로 하고, 주변 7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총력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