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클린 첼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용수초등학교 학생들.(사진_부산북부경찰서)

[시사매거진] 부산북부경찰서(서장 방원범)는 학교폭력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교폭력 클린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폭력 클린 챌린지’는 최근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의 연이은 학교폭력 미투로 인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북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이를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다짐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주제로 한 사진·동영상 등 형식 제한 없이 북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 예정으로 현재까지 9개 학교 28개 학급이 참여했으며, 참여학급을 대상으로 학용품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학교폭력 클린 챌린지’에 북구 지역 학교·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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