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기자회견, “부산 미래를 책임질 후보는 김영춘"

1일 오전 11시 부산지역 50·60세대 시민들은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춘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김영춘후보 선거캠프)

[시사매거진] 부산지역 진보적 성향의 50·60세대 시민 30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부산지역 50·60세대 시민들은 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1980년대 민주화 시대를 개척하는 등 부산 사회를 이끌어온 중추세력”이라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부산경제를 바로잡고, 새로운 부산을 개척할 부산시장 적임자는 3선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와 행정 경험이 풍부한 김영춘 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시민대표로 참석한 이강인(62세, 1987년 부산대 총학생회 간부) 씨는 “김영춘 시장 후보는 그동안 걸어온 삶과 언행이 일치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부산 부활을 선언하고 부산시장 후보자를 자임한 용기있는 정치지도자로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부산시민의 지지를 통해 시장으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들 50·60 깨어있는 시민들은 △김영춘 후보 지지세 확산 △시민들에게 반듯하고 합리적인 김영춘 시장후보 알리기 △부산의 비전을 개척할 수 있는 진취적인 후보자 알리기 등을 통해 김영춘 시장 만들기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 50·60 깨어있는 시민들의 김영춘 후보 지지 선언에는 신진(65세.자영업), 배성한(57세. 자영업), 김경지(56세. 변호사), 이진규(57세. 자영업), 신병륜(56세. 시민단체) 씨 등 부산지역 50·60세대 시민들이 동참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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