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2차' 결선 생중계 진행

- 총상금 7천만 원, 우승자에게는 2천만 원의 우승 상금 수여 및 우승자 특전으로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본선 출전권’ 부여

- 총 56명 출전…김한별, 이재경, 1차 대회 우승자 손동주 등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접전 예상

‘2021시즌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의 주요 참가 선수인 지난 1차 대회 우승자 손동주 프로.

 

[시사매거진]㈜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3일(토)에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시즌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2021시즌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의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2천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우승자 특전으로 5월 진행되는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본선 출전권이 부여된다.

결선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56명(20시즌 GTOUR 우승자(6명), 21시즌 GTOUR 우승자(1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군시드)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2020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3위를 기록한 김한별, 이재경, 국가대표 출신 김영웅, 배용준 등이 스크린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김한별과 이재경은 이번 대회를 통해 GTOUR 우승을 향한 재도전에 나서며, 1차 대회 우승자인 손동주를 비롯해 박범희, 이성훈 등 기존 강자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라싸GC(MOUNTAIN, LAKE)로 치러진다.

한편, 2021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 2차는 금호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아체로, 디지털청풍, 블랙마카,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며, 4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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