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한-중 온라인 선박 물류 플랫폼 개발 순항 중
플럭스 첫 국내 거래소 상장
14척 선박 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통해 예약, 간편결제, 물류 시스템 등 운영

(사진wprhd = 플랫폼을 첫 테스트 운영할 카페리 선박(연태발해국제윤도 유한공사 운영) / 플럭스 재단)

[시사매거진] CETOB PTE(플럭스 재단)의 플럭스(FLUX) 토큰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에서 슈퍼꿀딜(A-IEO) 메가 이벤트를 통해 첫 국내 거래소에 상장 한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에서 이번 진행되는 플럭스(FLUX)의 대규모 슈퍼꿀딜(A-IEO) 메가 이벤트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포블게이트 모든 회원은 플럭스 토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플럭스(FLUX) 토큰의 발행사인 CETOB PTE(플럭스 재단)는 지난해에 원스톱 물류시스템 기업인 제이드그룹(대표이사 곽병진), 하나로해운㈜(대표이사 김철영), 중국 연태발해국제윤도 유한공사(烟台渤海国际轮渡有限公司)와 블록체인 기반의 한-중 온라인 선박 물류 플랫폼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국내 상장을 통해 각 사가 운영 중인 총 14척의 선박에서 사용될 블록체인 기반의 한-중 온라인 선박 물류 플랫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중 물류 플랫폼을 통해 예약, 간편결제, 당일 배송, 물류 등 선박과 관련된 서비스들을 원스톱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플랫폼에서는 플럭스 재단이 발행한 암호화폐 플럭스(FLUX)와 암호화 바우처(모바일 상품권) 등이 각종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플랫폼 이용 고객들은 플럭스 재단이 제공한 한-중 온라인 선박 물류 플랫폼을 통해 여객 및 물류 예약을 포함 선박 내 식당과 면세점 등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매일 운영되는 한중간 선박을 통해 당일 배송까지 가능한 물류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플럭스 재단은 카페리 선박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향 후 하나로해운에서 운영중인 화물선에도 블록체인 기반 물류 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플럭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바우처 토큰 발행 플랫폼(Encrypted Voucher TokenPlatform; EVT Platform)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바우처(상품권, 쿠폰, 기프트콘 등)을 발행할 수 있고 유통,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플럭스 토큰은 빗썸 글로벌에 이미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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