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은 26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미용 광주 북구의원,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응원!

이 챌린지는 쿠데타 불복 유혈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노력과, 자유·선거·민주주의를 의미하는 세손가락 경례를 지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응원 챌린지다.

미얀마는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도 전역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군부에서는 강경진압으로 대응해 시위대에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해 사태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전미용 의원은 “최근 미얀마 사태를 보면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떠올린다”며 “현 미얀마 군부가 더 이상 자국민에 대한 유혈사태를 멈추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사태를 해결해 나가길 촉구한다”며 “조속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전 의원은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유영종 의원, 이룸봉사나눔 최은애 대표, 조선이공대학교 조영범 박사를 지명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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