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촛불이 망친 경남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5월 1일(토) 13시, 창원 상남 분수광장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공화당은 이번 경남 창원 집회를 통해 경제침체에 빠진 경남도민과 창원시민께 희망을 드릴 것”이라면서 오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노총 특권 폐지와 무너진 경남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문재인 정권의 반시장경제 정책, 탈원전 정책, 소득주도성장 정책 등 사회주의 정책으로 경남경제가 직격탄을 맞았고, 특히 고질적인 민노총의 특권인 고용세습, 강성노조가 청년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충남 온양온천 집회에서부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장보기 운동을 함께하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에 대한 비과학적 방역기준, 백신 확보 실패로 자영업자의 매출과 고용은 반토막이 났다”면서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권의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경남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 구호에 불과한 공공부분의 비정규직 제로정책을 완전히 폐지하고, 개인직무에 따른 평가인 성과급 운영, 고용세습 등 기득권세력으로 전락한 강성노조의 특권 폐지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심어놓은 독버섯과 같은 불법적 반자유시장경제 정책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불법으로 여론조작을 한 김경수 도지사가 여전히 도정을 이끌고 있다는 것은 경남도민의 자존심을 무너트리는 것”이라면서 “경남 창원에서 거짓촛불의 종식을 선언하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무죄석방 대국민 홍보도 강력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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