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시사매거진 DB)

[시사매거진] 글로벌 금융시장이 중국의 옛 전국시대를 연상하듯 거대 기업들의 블록체인과 금융을 결합한 신 금융시장의 격전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블록체인시장에 글로벌 기업들의 진입으로 블록체인 가상화폐의 대표인 비트코인(BTC)의 상승과 함께 기관투자자들의 안정적 투자수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금융 결제, 커스터디(수탁)등 블록체인 금융사업에 집중적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 최대 소셜커뮤니티 기업 페이스북은 올해 스테이블코인 디엠(DIEM)을 출시계획과 JP모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VISA)도 코인베이스거래소 계좌를 통해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코인베이스카드를 출시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국내 굴지의 금융들도 커스터디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블록체인과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를 시작한 주식회사‘에이락’(대표 홍영기)은 기업의 핵심사업인 핀테크에 블록체인화된 기술을 적용한 ‘온체인 핀테크 서비스’와 ‘블록체인 리워드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핀테크 및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회사에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넘어서 송금과 결제가 이익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락은 다년간 검증기관과 지자체 그리고 다수의 전문 기업들에게 사업기획을 제공하고 그 역량이 검증된 회사로서 국내 해외송금 1위 업체인 ‘한페스’와 교통카드(모바일 티머니 등)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 그리고 핀테크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업에 IT기반의 상품권 & 기프트카드 전문 유통기업으로, 약 40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있는 해피머니 상품권과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외에 국내유수의 핀테크 기업들과도 조만간 에이락의 블록체인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 제공 하고 사용자 중심의 온체인 핀테크 서비스등 에이락 만의 특화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에이락’ 관계자는 ‘전 세계가 블록체인과 금융의 결합이 앞으로 미래의 핵심 금융 기술산업으로 성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의 새로운 페러다임이 형성되어 양적완화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대체수단이 필요해지므로 앞으로 블록체인과 금융은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을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전 세계는 무한질주속의 속도를 줄이는 순간 뒤처지는 무한 경쟁시대로 돌입하였다. 우리의 기술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기업이 되기를 바라며 4차산업속으로 성장가도를 기대해 본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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