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5월 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41명 증가했다.(5월 10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9,732명으로 2,74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6,52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62명이다.

신규 확진자 141명은 해외유입 5명, 집단감염 31명, 확진자 접촉 6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이다.

5월 9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18,756건이며, 5월 8일 총 검사 건수 25,99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41명으로 양성률은 0.5%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5명(누적 16명), 동작구 병원(‘21.5.) 관련 4명(누적 13명), 동대문구 직장(‘21.5.(3)) 관련 3명(누적 13명), 강남구 학원(‘21.5.) 관련 3명(누적 12명), 강북구 노래연습장·PC방 관련 2명(누적 42명)과 기타 집단감염 14명(누적 13,960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1,10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누적 1,93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누적 9,503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52명(누적 13,134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13명, 은평구 11명, 성북구 10명, 양천·강동구 9명, 동대문·중랑구 8명, 성동·광진·노원·관악·송파구 7명, 동작·서초구 6명, 강북·도봉·마포·강서구 4명, 용산구 3명, 중구 2명, 구로·영등포구 1명과 기타 3명이다.

한편, 5월 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8.4%이고, 서울시는 40.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3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44개다.

서울시는 5월 10일 0시 기준 총 59만 1,041명에 1차 접종을 하여 6.2%를 시행하고 73,295명에 2차 접종을 하여 0.8%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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