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불명확한 감염경로로 지역 내 감염에 대한 두려움 '확산'
속출하는 확진자 추가에 지역경기 위축 '우려'

11일 진남체육관 내 임시선별소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해 줄서 있는 시민들 (사진_조대웅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2일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11일 국동임시별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에 감염 확진 판명되자 전 직원 전수조사(11일 2700여명 검사)로 인해 감염 확인되었다.

시 관계자는 12일 09시 현재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공무원3명(여수139번~여수141번), 회사원1명(여수137번), 자영업1명(여수138번)이며 이들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동 임시별관청사는 12일 18시까지 폐쇄 연장되었고 조기에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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