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 사각지대 놓치지 않을 것 

- 고덕1동 다중이용시설…전화 또는 방문접수 가능

고덕1동 방역 활동하는 모습

 

[시사매거진]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고덕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덕1동 관내에는 현재 음식점 32개소, 마트 10개소, 카페 19개소, 이·미용실 20개소, 병원 17개소, 편의점 5개소, 학원 40개소, 복지시설 3개소 등 약 150개의 다중이용시설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고덕1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성실히 준수해 온 고덕1동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업주들을 격려하고, 5월 한 달간은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시설을 찾아가 방역을 하고 있다.

방역서비스는 고덕1동 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덕1동 주영석 동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600명 넘게 나오고 있고, 가정의 달인 5월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며 “관내 방역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고덕1동 방역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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