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우 전북 순창산림조합 지도협업과 과장, 강사로 초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 두릅 재배 희망 임가 25여 명 대상으로 “두릅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두릅 재배 확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 실시(사진_영광군청)

이번 교육은 고소득을 창출하는 산나물인 두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군은 두릅 재배 전문가인 전북 순창산림조합 지도협업과 주용우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수확시기 및 방법, 병해충관리, 선별 및 포장, 수확 후 관리, 임야에 두릅 재배지 조성 시 검토할 사항과 노지재배와 산지재배의 차이점 등 농업인이 각자 상황에 맞는 두릅 재배를 시작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오는 10월 실시 예정인 현장교육을 통해 두릅 재배농가 확대와 향후 두릅 작목반을 구성하여 생산적이고 체계적인 재배운용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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