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적 협력 통해 내년도 인천시 국비확보 5조원 초과 달성 목표 밝혀

- 미래 먹거리 창출과 의료바이오 분야 선도적 지위 확고히 해나가자 제안

- ‘GTX-B’ 조기추진, GTX-D Y자형 연결, 서울7호선 청라 연장사업 강조

윤관석 의원

 

[시사매거진]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사무총장(인천남동을)은 지난 28일(금) 오후 1시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인천지역 국회의원-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비확보를 위한 인천시와 여야 국회의원 간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윤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와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하나로 합심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인천지역 국비확보를 이뤄내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인 5조원을 초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로 인천이 아시아 백신 허브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인천은 바이오 허브산업 구축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고, 개발-임상-생산 단계에 더해 수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확장 가능성이 다른 도시와도 비교 불가할 정도로 우위에 있는만큼 이번 기회에 미래 먹거리 창출과 의료 바이오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구축해 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인천교통 혁명’을 위한 사업예산의 반영도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면서‘GTX-B노선’의 조기 추진, GTX-D노선의 Y자형 연결,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사업 등이 원활히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기초 및 광역 의원님들 모두가 여야를 초월하여 하나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내야 한다”면서, “민주당 사무총장으로서 국비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당 및 원내 지도부와 앞으로도 수시로 소통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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