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우리공화당은 12일 대구에서 거짓촛불을 옹호하며 배신을 정당화하는 이준석과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후보는 대다수 청년들이 하지 않는 말바꾸기, 거짓말, 거만함을 보이면서 태극기 자유우파 국민을 폄하하는 천인공노할 막말을 쏟아냈다”면서 “끝까지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을 정당화하고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모습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최근 이준석 후보가 유튜브 방송에서 태극기 자유우파 국민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준석 후보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잘못된 발언과 행동으로 국민적 비난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언제까지 하버드 꼰대짓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구 경북의 대다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하루빨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데, 이준석 후보를 비롯한 배신세력들이 배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민 여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문재인 2중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불법과 폭정, 경제참사로 국민들이 고통 속에 있는데,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면서 불법탄핵을 정당화하는데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이번 대구집회에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여망을 담아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루빨리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여론을 더욱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 관문시장 집회에서도 우리공화당은 중국폐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문시장에서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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