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시설 현황과 이용실태 기초자료 작성, 주차정책 수립 활용

 

광양시가 오는 10일부터 지역 내 주차장 시설 현황과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주차장 수급실태 현장조사원 6명을 투입해 지역 내 주차장 시설 현황과 이용실태를 조사하는 ‘주차장 수급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동 지역은 주거‧상업지역을, 면 지역은 면 중심지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간과 야간 시간대를 구분해 실시하며, 총 113개의 블록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주차장 이용 시 문제점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 대상지역 선정 등 주차정책 기본방향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민선 7기 공약으로 조성된 약 4천여 면의 공영주차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이번 현장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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