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이엘아이엔씨의 뷰티 유아 편집몰 베네팡이 라이브커머스가 접목된 신개념 이커머스 마켓 '룰루마켓'으로 브랜드 이름을 변경하고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룰루마켓에서 판매자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입점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인 10%로, 중소 및 중견 기업을 비롯해 개인 판매자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공급처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배우 김태희가 광고 모델로 함께하는 아이바나리마스크를 비롯해 ▲에어 데이즈 ▲참존 ▲유한양행 ▲삼진어묵 등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한편, 룰루마켓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도 강화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을 고려한 것. ‘룰루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체 기획 라이브의 퀄리티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룰루마켓에 입점한 판매자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제공, 다양한 방식으로 매출 활로를 열어주고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룰루마켓 관계자는 "마스크, 뷰티, 생활, 인테리어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룰루마켓에 입점한 상황이다”라며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진행해 판매자가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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