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온택트' 행정에 공약 이행 'SA등급' 달성…지역 예산제2산단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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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온택트' 행정에 공약 이행 'SA등급' 달성…지역 예산제2산단 기대감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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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충청남도 예산군이 높은 공약 달성도를 기록하면서 지역 내 산업단지들의 기대를 사고있다.

충남 예산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1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120일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0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그 결과 전국 82개 군 지역 중 12개 지역이 S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군은 전체 136개 공약사업 중 완료 22개, 이행 후 계속 추진 84개, 추진 중 28개로 공약 이행률 98.5%, 공약 이행 완료율이 77.9%에 이르고 있으며 134개 공약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번 'SA등급' 등급 달성이 주목받는 이유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약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온택트'(비대면을 뜻하는 'Untact'와 온라인 연결을 뜻하는 'on'을 합성한 단어) 방식의 소통 창구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추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라는 점이다.

특히 예산군은 충남도청뿐 아니라 충남 경찰청, 충남 교육청 등 행정기관을 유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빠르게 발전이 이뤄지는 지역이어서 '온택트' 이행이 매우 중요했다.

예산군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지난 4월에는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올해 5,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힌 뒤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 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군이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지역 내 산업단지들의 환경도 발전하고 있다. 

그중 예산제2산단은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데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등이 인근에 있고, 인근 대덕 R&D(연구개발) 특구,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업무 교류가 원활한 것으로 알려져 조성 전부터 관심을 끌어왔던 곳이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에 있으며, 당진~대전~영덕 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예산~부여~익산)가 완공되면, 예산분기점에서 수덕사IC까지 2㎞면 진입 가능해질 뿐 아니라, 서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천안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곳이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예산군이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온택트' 행정을 펼치고 있어 여러 행정적인 측면에서 많은 편의가 제공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산단에서도 세제 혜택을 비롯해 입주산업체들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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