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제거, 동물 구조, 잠금장치 개방 등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오는 16일까지 생활안전 업무수행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생활안전대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 전문성 강화 특별교육 실시(사진_광주 남부소방서)

생활안전구조는 벌집 제거, 동물 구조, 잠금장치 개방 등 국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한다. 119구조대 또는 119안전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특히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건수는 매년 무더위가 시작되는 6~9월에 집중됐고, 올해는 작년보다 기온이 0.5~1.0℃ 높아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하며 실시한 119생활안전대원 특별 교육은 119구조대 전문교관과 함께 현장 활동 공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고중현 119재난대응단장은 “현재 생활안전 구조업무 증가로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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