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접수…매월 2건 이상 게시해야
뉴미디어 환경 변화 발맞춰 쌍방향 소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대를 비롯해 파워 블로거 각광 등 뉴미디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 남구, 남구톡톡 SNS 기자단 모집(사진_최윤규 기자)

남구는 15일 “남구톡톡 기자단 SNS 채널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개인 SNS 계정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구정 주요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주민을 적극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 기준은 개인이 보유한 SNS 계정의 팔로워 및 구독자 수, 최근 6개월 이내 게시물,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이며, 고득점자 순으로 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이듬해 7월 15일까지 1년간 매월 2건 이상의 게시물을 작성해야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남구청 7층 홍보담당관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 미디어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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