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담양군 창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원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11일 청년 귀농자 여은엽 씨 농가에서 농협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영농철 범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창평농협 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이번 범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로 인한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업현장에 청년 귀농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딸기 수확이 끝난 하우스의 딸기모를 적기에 치워줌으로써 후작 생산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정원실 조합장은 “농협 임직원은 농업인과 한 몸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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