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회의 개최…양 기관 연계 체계적 기업 투자유치 도모
-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

(사진_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정보공유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시 인공지능산업국-경제자유구역청 간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 간 정보공유를 통해 광주 주력산업과 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투자유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 인공지능산업국의 산업별 주요 사업현황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 중인 기업 투자유치 전략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기업 투자유치 동향을 공유하고 상황에 맞는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협업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투자유치 협업팀(TF)을 구성해 인공지능, 자동차, 에너지 등 산업분야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필요 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우리지역에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정책개발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