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원도 양양군에 지난해 150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관광 재개 분위기까지 가시화 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생활형 숙박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빅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랩'의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전국 지자체 방문실태 분석결과에 따르면 양양을 찾은 외부 관광객은 지난해 약 1522만명이다. 이는 2019년 약 1385만명보다 136만명이 증가한 수치로 관광객 방문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백신 보급과 소규모 여행객 증가를 고려할 경우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다 보니 양양 일대에 숙박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인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호텔이나 콘도미니엄처럼 숙박시설로도 운용 가능하고 위탁사에 운영을 맡겨 장기 및 단기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양양에서도 유명 관광지인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인 ‘르부르 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낙산해수욕장은 작년 7월 기준 KT빅데이터 조사에서 전국 10위권 해수욕장에 이름을 올렸고, 양양군 해수욕장 이용 고객 중 약 82.5%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르부르 낙산은 낙산해수욕장 1분 거리에 들어서는 팝아트 레지던스로 단순한 호텔 공간이 아닌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르부르 낙산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일대에 총 20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하 5층, 지상 20층에 생활형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공간은 총 8개 타입, 368실로 구성된다. 또한 하늘과 맞닿은 인피니티 풀에서의 휴식과 객실 및 부대시설에서 남대천 프로그램, 서핑 비치까지 내· 외부로 이어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권기수 작가와의 컬래보레이션으로 건물 내외부에 동그란 얼굴에 머리카락만 삐죽 솟은 귀여운 외모의 ‘동구리’ 설치미술과 인테리어를 구현해 마치 미술관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이 특징이다.

르부르 낙산은 낙산 해변에서 펼쳐지는 예술품인 파사드와 갤러리풍 카페, 중정 동구리 모형 설치, 객실 내 작품 전시 등의 문화예술공간을 통해 쾌적한 생활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수변레저지구와 문화지구, 체육공원,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남대천의 다양한 개발계획뿐 아니라 낙산해수욕장 개발과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으로 르부르 낙산은 미래 투자가치 또한 크다고 볼 수 있다.

운영사로는 생활숙박시설 통합 위탁운영사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선정돼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증가하고 있는 세컨하우스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 관리하게 된다.

르부르 낙산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 양양 홍보관은  양양군 강현면 에 위치해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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