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24일 동부 관내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 내 공사현장 및 학생 통학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내 공사현장 및 학생 통학로 특별점검(사진_광주시교육청)

2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로 학생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광주학교시설지원단과 협력해 해당 학교의 공사 현장과 학생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쓸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남초, 광주학운초, 문화중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활동과 공사 현장 주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현장 관리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안전 예방 활동은 공사 근로자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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