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시장에서 상인과 함께하는 조원진 대표(사진_우리공화당)

[시사매거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3일 경남 의령전통시장, 창녕시장, 합천 왕후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와 함께 6일차 희망살리기 민생투어를 전개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시장 앞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 들어 사상 최대로 불어난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한국의 금융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불안한 상태가 됐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빚더미에 올려놓고 대한민국 미래를 망가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의 친노조 정책으로 기득권 귀족노조가 청년의 꿈을 빼앗더니 이제는 취업전쟁에 뛰어보지도 않은 25세 대학생을 1급 공무원인 청년비서관에 임명해서 청년의 분노를 사고 있다”면서 “청년의 꿈을 조롱하는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진짜 국정농단 정권”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사실상 만든 민노총 등 거짓촛불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들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태극기 정신으로 반드시 국민의 희망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대표는 합천 왕후시장 민생투어를 마치고 거리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과 더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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