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사립 대학 10개교가 참여한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협의체' 회의(사진_전남대학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협의체」 회원 대학들이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사업 등 국립대학육성사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6월 23일 호남권 국.사립 대학 10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협의체」 회의에서 참여대학들은 기존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전남대), ‘충무공 발자취를 따라서’(목포해양대), ‘지역 인접대학 해양체험 문화 네트워크 교류 사업’(군산대) 등에 회원대학들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또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전남대 디지털도서관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협의체」는 대학 간 유형, 지역, 기능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네트워크 사업 신규 프로그램 소개 등 참여대학 간 정보공유와 협력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회의체이다.

이준웅 전남대 기획조정처장은 “앞으로도 호남권역 국․사립대학간의 협력과 교류로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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