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트라우마센터, 25~26일 기념식‧시민 홍보캠페인 등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트라우마센터는 유엔이 정한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6월26일)을 맞아 25일부터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문없는 세상을 촉구하고 국가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25일 광주카톨릭평생교육원에서 가톨릭 인권평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26일에는 금남로에서 광주트라우마센터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고문없는 세상’을 위한 시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념식은 지정좌석제로 24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았다.

한편, 유엔은 1997년 12월 총회에서 6월26일을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로 정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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