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제품보다 진세노사이드 함량 높아 네배홍삼으로 시장서 인정받아”

천년순수 홍삼이 3년 연속 국가지속가능발전 친환경제품상 대상을 수상한 뒤 오렌기업의 최병민 사장(우측)과 김지윤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천년순수 홍삼’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지속가능발전 친환경제품상’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개최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했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을 심사한 주최 측은 ‘천년순수 홍삼’이 일체의 첨가물과 식품혼합농축액을 사용하지 않고 홍삼 성분의 비중을 대폭 높이고 녹용, 흑삼, 유기농 원료만을 고집해 진한 농도에서 우러난 홍삼 특유의 맛과 향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에 주목했다.

‘천년순수 홍삼’은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홍삼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해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함량이 3~4배 이상 높아 ‘네배홍삼’이라고도 불리며, 피처럼 진한 홍삼이란 의미를 가진 ‘혈홍삼’을 상표로 등록한 바 있다.

‘천년순수 홍삼’을 제조 및 유통하는 ㈜오렌지기업은 홍삼과 인삼의 효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는 특허를 5건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인증을 받아 주요 면세점에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로 입점시켰다.

최병민 오렌지기업 사장은 “국가지속가능발전 친환경제품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보람된다”며, “값싼 원료를 아껴 사용하기보다는 건강에 좋은 원료를 듬뿍 사용하는 것이 고객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는 길이라 믿는 브랜드 철학이 시간이 갈수록 시장에서 더욱더 인정받게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년순수 홍삼’은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높여 경쟁력을 살린 홍삼정, 홍삼액, 홍삼스틱 형태의 제품을 지난 2017년 선보인 후 어린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홍아순수’와 여성의 건강관리에 특화한 ‘여성홍삼스틱’을 추가로 론칭,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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