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조직위, 2개 기관과 각각 2000매…엑스포 성공 마중물 역할 약속

엑스포 입장권 약정

 

[시사매거진]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25일 하동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기봉)·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과 각각 엑스포 입장권 2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박기봉 신협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라는 국제 행사에 하동신용협동조합이 입장권 구매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동참하며,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수 산림조합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전국의 임업 관계인을 하동으로 집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의 많은 콘텐츠 중에서 일상다반사, 공존, 웰니스, 스마트 문화 등에 지역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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