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집값 급등의 진원지로 꼽힌 강남 일대는 세금 및 대출 규제와 공시지가 현실화, 공급 대책 등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대책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하지만 강남의 상승세는 여전히 매섭고, 집값의 위세도 나날이 강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이나 송파에 집중되던 개발 호재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동구의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5월 116.3을 기록, 연초에 비해 2.4P 상승했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을 포함한 동남권의 매매가격지수는 평균보다 높은 2.9P 상승한 118.6을 기록했다. 강동구는 송파구의 뒤를 바짝 따라가고 있고 매매가격지수 역시 강남과 서초보다 높은 119.3이었다.

강동구의 강세가 이처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지역 내 예정된 개발 호재가 다양하고 교통망 확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동구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으로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뉴타운 사업이 손꼽힌다. 총 6개 권역을 중심지형과 주거지형으로 나눠 진행되는 개발 사업으로, 재개발 완료에 따라 지역이 ‘제2의 잠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동구를 대표하는 상권인 천호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은 업무와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주거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상당한 수혜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신규 단지 ‘강동역 마크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를 선보이는 단지로, 주변에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서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쇼핑과 문화, 레저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 이마트 천호점과 2001 아울렛 천호점,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근거리에 있고 올림픽공원, 일자산공원, 길동생태공원,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 해결이 용이하다.

성일초등학교가 근거리에 있고 성내중, 한상중, 영파여중, 둔촌중 등이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이 거주하기도 좋다. 배재고, 한영외고, 보인고, 둔촌고, 보성고 등 명문학군도 인근에 형성돼 자녀의 통학 환경이 훌륭하다.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가 단지 위쪽에서 약 20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역이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5호선은 지난해 3월,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7.7Km의 연장 구간이 개통됐다. 이를 통해 고덕강일지구와 미사, 하남 등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업무와 상업, 주거 초고층 복합개발을 통해 강동 관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천호대로변이 단지와 접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강동역 마크원 관계자는 “현재 재정비촉진구역 내 사업이 연이은 성공을 기록하면서, 강동역 마크원 관계자는 “현재 재정비촉진구역 내 사업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송파구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강남 생활권까지 공유되는 초역세권 아파트인 것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역 마크원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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