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334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6월 3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34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7월 1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0,321명으로 3,21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6,59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14명으로, 사망률은 1.02%

사망자는 8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신규 확진자 334명은 집단감염 32명, 확진자 접촉 16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8명, 해외유입 2명이다.

6월 30일 기준 검사건수는 38,620건이며, 29일 검사건수 39,55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34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마포구 댄스연습실 관련 8명(누적 14명), 동대문구 고시텔('21.6.) 관련 7명(누적 11명),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12명), 영등포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52명), 송파구 직장(‘21.6.) 관련 1명(누적 20명)과 기타 집단감염 12명(누적 16,36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1,25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누적 2,55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8명(누적 13,02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42명(누적 17,00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57명, 마포·송파구 21명, 서초구 20명, 강동구 17명, 강서구 15명, 성동·강북구 14명, 용산·동대문·관악구 13명, 동작구 12명, 중랑구 11명, 광진·성북·노원·영등포구 10명, 양천구 9명, 은평구 8명, 도봉구 7명, 서대문구 5명, 구로구 4명, 금천구 3명, 종로·중구 2명과 기타 13명이다.

한편, 6월 3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2%이고, 서울시는 42.2%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80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41개다.

서울시는 7월 1일 0시 기준 총 283만 7,158명에 1차 접종을 하여 29.6%를 시행하고 94만 1,358명에 2차 접종을 하여 9.8%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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