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 찾기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오매나를 찾아라 포스터(사진_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오는 3일 개막하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시작을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가 알린다고 밝혔다.

3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프린지페스티벌 시작 30분 전부터 ‘오매나를 찾아라’ 이벤트를 시작해 오매나가 숨은 장소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단서를 따라 오매나를 찾으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제공한다.

10월30일까지 개최되는 프린지페스티벌 기간 오매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매나를 찾지 못해 실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주말 10회 오매나 캐릭터 상품 만들기 ‘오매나, 놀면 뭐하니!’를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또 축제 기간 ‘오매나를 찾아라’를 비롯해 오매나 관련 프로그램 참여 영상을 2분 이내로 편집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V-log 공모전’도 진행해 우수작 20편에 대해서는 호텔상품권과 오매나 상생카드 등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프린지 페스티벌에 함께하는 오매나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징글(jingle)도 제작해 3일에 첫 공개할 예정이다.

※ jingle : 선전 문구 등의 짧은 구절에 멜로디를 붙인 짧은 노래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시민들이 즐기는 프린지페스티벌에 광주 관광캐릭터인 오매나가 즐거움을 불어 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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