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동권익센터, 강동 E-스튜디오, 아이스팩 수거체계 등 사회 트렌드에 맞춘 혁신행정으로 주민자치 경쟁력 인정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매거진]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7월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강동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슬로건으로 △노동 △교육 △친환경 △스마트를 미래경영 키워드로 하여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청장 제1호 공약사항으로 설치한 전국 최초 직영 운영의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전국 최초로 개관한 3D 가상 원격수업 플랫폼 강동 E-스튜디오, 민·관 협력의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체계 구축 등 어느 지자체보다 발빠르게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를 저감하는 친환경 혁신행정으로 환경부, 서울시 등 전국 수많은 기관에서 답사를 오고 있는 우수정책이다. 제5회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을 포함해 여러 공모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동구는 대외기관 공모 98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702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 17개의 장관상을 받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방자치 부문은 강동구를 포함해 종로구, 안양시 3개 기관만 수상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도 멈추지 않고 한 발 앞선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 미래 행정 경쟁력을 갖춘 강동구를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