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환경 개선 관련 현장 의견 수렴 및 지원 방안 논의
서동용 의원 “4차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사진_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2일(금) 오후 전남 광양시 광양용강중학교에서‘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8일 광양중마유치원 간담회, 25일 광양마동초등학교 간담회 이후 세 번째 릴레이 교육현장 간담회로, 서동용 국회의원, 조정자 전남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장, 서덕원 학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동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 현장 당사자들과의 대화를 확대해 지역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 개선 △문화·체험 등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 확대 △급식실 환경개선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 방역 대책 △교내 유휴공간 부족으로 인한 교과목 외 활동 공간 제한 개선 등이 주요하게 논의되었다.

간담회를 마치며 서동용 의원은 “다양한 지역 교육 당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현안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 교육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4차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교육주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 9일 광양고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이어 갈 예정이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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